손으로 틔워낸 페이퍼 블룸 시리즈를 소개합니다. 계절의 색감을 입히고 일일이 꽃잎을 붙여 모두 다른 자연의 형태를 표현했습니다. 내장된 와이어로 섬세하게 줄기와 잎을 매만지며 움트는 생동감을 감각해 보세요. 비 오는 여름날 담벼락을 따라 피어난 수국의 고아한 얼굴처럼, 서정적인 계절의 단면을 오래 간직하게 합니다. 꽃꽂이용 침봉은 옵션에서 추가로 구매 가능합니다.